체코 가는 길 어라 아침엔 잔뜩 하늘이 찡그렸는데, 지금은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갤려나 보다. 아자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비엔나 커피로 불리우는 멜랑쉬를 마셨다. 비록 자판기였지만, 마셨다. ^^; 녹색 초원과 맑아오는 하늘을 보니 오늘은 왠지 더 괜찮은 여행이 될 것 같다. travel/Central Europe 2006.03.31
신선했던 오스트리아의 아침 멀리 눈 덮힌 알프스 산맥이 보이고 아직 이곳에도 눈이 녹지 않았지만, 그 상쾌함은 추위마져 감당할 수 있었다. 바람이 없어 그다지 많이 춥지두 않았구. 언제 또 알프스 산맥을 볼까... 그런 생각에 주저없이 아침을 먹은 후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러댔다. 이젠 날씨가 좋을까 안좋을까 고민도 되지.. travel/Central Europe 2006.03.31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밤을... 짤츠캄머쿠트를 뒤로 하고 쉴자리로 달리고 있다. 왠지 운치있는 호텔 실내 왠지 인테리어가 안어울린다. 등의 무늬 때문에 천장에 저렇게 희안한 물결이 보여진다. 오... 신기하네. 잠자기전 물떨어지는 소리에 화장실로 가봤더니, 수도꼭지가 다 잠기지 않았다. 물방울 떨어지는거 보다가 그만... 발.. travel/Central Europe 2006.03.30
몬트제 성당 이곳도 역시 <사운드 오브 뮤직>이랑 상관이 있다. 대령과 마리아가 결혼했다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곳은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은 곳이기도 하다. 몬트제로 이동 중... 샤샤샥~ 이 성당이 바로 그 몬드제 성당이다. travel/Central Europe 2006.03.30
아름다운 전원도시, 짤츠캄머쿠트 짤츠부르크에서 짤츠캄머쿠트로 이동한다. 산을 넘으니, 바로 눈이 보인다. 뚜허~ 모짜르트 엄마의 생가 여기 정말 절경이었다. 사진으로 담긴 풍경이 너무 컸다. 이곳 역시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온 교회 짤츠캄머쿠트는 <사운드 오브 뮤직> 덕분에 유명해졌다고 한다. travel/Central Europe 2006.03.30
짤츠부르크 대성당 원래 전쟁중에는 교회 같은 곳은 폭격하지 않는다는데, 이곳을 하늘에서 보면 기차역처럼 생겨서 폭격을 맞았다고 한다. 이런 저런 설명이 주루룩 교회 옆에 있는 조각상 왠지 으스스한데~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흑기사 같다. travel/Central Europe 2006.03.30
게트라이드 거리 풍경 추가 용량이 넘쳐서 추가해서 올림 중앙에 있는 건물은 카라얀이 살았던 집으로 조수미씨도 저곳에서 공부를 했었다고 한다. 모짜르트가 잠깐 살았다던 집 치즈 치즈~ 근데, 난 치즈 별루 안좋아함;; 거리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찾게 된 태권도 도장 와~ 이런곳에 태권도 도장이 다 있었다니... travel/Central Europe 2006.03.30
쇼핑할 것이 가득 가득~ 게트라이드 거리 풍경 모짜르트가 살았던 집이랜다. 싱그러운 야채랑 과일들이 보이는 가게 300년도 넘은 카페, 여기서 커피 한잔 못한게 아쉽다.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스와치 가게 윗쪽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이층집이랜다. 저기서 어떻게 살징?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가 분수의 물을 튀기며, 대령 집으로 가는 장면을 .. travel/Central Europe 2006.03.30
도레미송~ 미라벨 정원 미라벨 정원에 대한 얘기는 검색으로 찾아보면 될 듯 하다. 왜냐하면 좀 길구, 기억두 안나서... ^^; 암튼 이곳은 <사운드 오브 뮤직> 에서 도레미송 을 부른 장소이다. 바로 이자리였지? 줄줄히 서서... travel/Central Europe 2006.03.30
빈에서 짤츠부르크로~ 오늘은 비는 오지 않았지만, 여전히 하늘이 개운친 않다. 짤츠부르크로 가던 중 쫙 펼쳐진 들판이 눈을 시원하게 만든다. 짤츠부르크 외곽에 안착, 점심을 먹었다. 오호라. 얘가 누구니? 아반떼 아니던가! 근데, 그릴쪽이 좀 틀리게 생겼다. 훨씬 좋은데~ travel/Central Europe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