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오스트리아로! 다뉴브강 야경을 끝으로 헝가리에서 하루 묵은 다음 오스트리아로 향했다. 지금까지 돌아본 나라 중 가장 부유한 나라인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헝가리에서 머물렀던 호텔에서의 내방 변함없이 창밖엔 비가 내린다. ㅡㅜ 언제나 쨍한 하루를 맞이할까나... 낯익은 IKEA 상표가 보여서... 이야 정말 .. travel/Central Europe 2006.03.29
저녁 먹고 이제 자러 가야지~ 저녁을 먹은 곳이다. 오호~ 이쁘지 않은가? 여기서 호이리게 정식이라는 것을 먹었다. 호이리게란 그 해의 햇포도로 담근 포도주라는 뜻과 새로 탄생한 포도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을 통칭한다. 문제는 와인이 안나왔다는 것이다. -_-a 술 체질이 아니고, 배도 고파서 주는거 개걸스럽게 헤치.. travel/Central Europe 2006.03.29
빈의 상징, 슈테판 성당 137m에 달하는 첨탑이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의 건물이다. 그 웅장함에서 신에 대한 간절한 믿음과 노고의 땀을 엿볼 수 있다. 빈의 상징으로 65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약 1359년에 완성되었다. 사원의 내부는 석조 부조의 설교대가 있으며,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이 매우 아.. travel/Central Europe 2006.03.29
비엔나의 중심지, 케른트너 거리 비엔나 관광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작하여 슈테판 대성당 광장에 이르는 비엔나의 중심가로 고품질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상점들이 즐비하여 쇼핑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는 거리. 한국의 명동이라고 보면 되겠다. 모짜르트 250주.. travel/Central Europe 2006.03.29
오스트리아 황제들이 기거했던 호프부르크 왕궁 왕궁 들어가는 입구 왕궁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높고 대단히 엄청난 것 같은 느낌인데, 생각보단 높은건 아니고, 옆으로는 대단했다. 쉔부른 궁전처럼... 2차대전 발발시 히틀러가 이곳에서 군사들 세워놓구 아자아자! 를 외쳤다고한다. 어느새 비가 거치고, 파란 하늘이 얼굴을 내보였다. 하늘색 참 고.. travel/Central Europe 2006.03.29
아름다운 분수가 있다는 쉔부른 궁전 자~ 이제 비엔나의 상징이라는 쉔부른 궁전을 구경해봐야겠다. 쉔부른 궁전 쪽 길은 시원하게 일자로 뻥~ 뚫려 있다. 음... 마치 광화문 쪽 길이 쭈~~~욱 나 있는 것처럼 여지 없이 비가 쏟아진다. 바람은 어찌나 차던지... 어제까지도 꽤 추웠단다. 오늘은 따뜻한 거라구. ㅡㅜ 유럽 날씨 개떡같다지만, 진.. travel/Central Europe 2006.03.29
시립공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1862년 개장을 하였다. 여러 음악가들의 동상이 많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요한 슈트라우스, 슈베르트의 동상이 이곳에 많이 있다. 지금 SBS에서 하고 있는 <봄의 왈츠>도 여기서 찍었다고 한다. 밤엔 이곳에서 왈츠 공연을 한다고 한다. 볼려면 80 유로 달라고 해서 걍 .. travel/Central Europe 2006.03.29
비엔나 쏘세지, 비엔나 커피는 없었다. 어쨋든 엄청 불어대는 바람과 빗속을 뚫고 빈(비엔나)로 들어왔다. 비 온다구, 안갈수가 없자나. 지금까지두 비맞구 다녔는데... ^^; 오스트리아 빈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엔나 쏘세지, 비엔나 커피가 없다. ㅋㅋ 쏘세지야 거기서 거기일테구, 뭐 독일게 맛난다곤 하더라만... 커피는 멜랑쉬(melange).. travel/Central Europe 200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