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제주에서 잠시 머물렀었다.
뭐, 놀러갔던건 아니구 일때문에 잠시 머물렀다.
한달하고도 보름이나 있었지만,
난 아무곳도 갈 수 없었다.
많은 이유들이 있었지만
단 하나의 가장 중요했던 이유 때문에...
이 사진은 서울로 오기 전 날,
동료와 업무 후에 잠시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달랑 몇장 찍은 사진 중 한장이다.
다시 보니 그냥 겨울바다처럼 쓸쓸함만 느껴진다.
Taken by Canon EOS 300D
ISO 400 F 3.5 S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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