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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행사가 어쩌면 조촐했다면 조촐했구...

NeoJ 2005. 2. 17. 00:36

10주년 행사가 어쩌면 조촐했다면 조촐했구.

 

화려했다면 화려했다. 물론 자회사 사장들두 다 온탓에 박진영두 오구.

 

그의 가족인 GOD, 노을 등도 왔지만...

 

문제는 생각보다 느끼했던 스테이크 덕분에 저녁을 먹은 듯 안먹은 듯.

 

아.쉽.다.

 

왜냐면.. 지금 배가 고파서. T-T

무언가 답답하게 가슴 한구석에 있던 것이 안개가 걷히듯 걷혔다.

 

진작에 팀장이랑 얘기할껄. ^-^

발렌타인데이라...

 

몇일전 일이었지만, 오늘 엄청나게 많은 초코릿과 사탕을 배달 받았다.

어제 오후쯤에 배송되다구, 인포에 찾아가라구 문자가 왔지만, 어제 회사 행사 참여했던 관계루 찾질 못했다.

 

아침 출근하자마자 컴터를 부팅시킨 후에 쪼로로 12층으로 올라갔더니, 세상에 어찌나 큰 박스가 있던지...

 

조심스레 박스를 열었더니... 우아. 굉장했다.

가방안에 종류별루 초코릿과 사탕이 빼곡히 들어 있는것이 아닌가...?

놀랬다. ^0^

 

오늘은 이래저래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오늘 오후에 내가 앞으로 진행해야할 프로젝트가 떨어졌다.

아마도 집중을 많이 해야할 것 같으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