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좀 빡세게 일을 하다 퇴근해서 오전까지는 그럭저럭 버텼는데...
오후엔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눈동자는 충혈되고, 건조해서 따꼼거리는데 졸음까지...
아우~ 지옥의 순간이 따로 없었다.
하.지.만
부르르르르~ 진동이 나에게 전해져 왔다.
2층 인포에 택배가 왔다는 택배 아저씨의 호출!
아싸라비아~ 올것이 왔다.
주말 쿠폰 적용해서 살려다가 그냥 까먹고 냅다 질러버린 iPod 30G
너무나 작은 포장에 실망감 200%
바뜨~ 그러나!
심플한 것이 아름답다고 누가 그랬던가!
비록 작은 포장이었지만, 있을거 다 있고, 오밀조밀 들어있는 내용물.
역시나 Apple 이었다. 여전히 애플 스티커를 주고 있을지는 꿈에도 몰랐네. ㅋㅋㅋ
나른한 오후엔 몸은 피곤하지만, 정신만은 이 녀석땜에 상쾌해졌다.
문제는 몇일이나 가지고 놀다가 팽겨칠까...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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