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쩐일루 울팀 사람들 전부다 저녁을 안먹는다. ㅠ.ㅠ
약속도 있다구 하구, 다른 프로젝트 TFT 사람들은 늦은 오후 회의시간에 순대랑 먹거리를 먹었덴다... 후아----
어쩐지 저녁만 되면, 밥먹자는 쪽지를 날리던 사람들이 조용하다 했지.
날씨두 꿀꿀해졌구, 저녁을 먹지 않아 그런지 힘이 하나도 없다.
나도 밥씸으루 버티고 있나보다.
아무도 저녁 생각이 없다길래 그냥 퇴근해버렸다. 8시나 되어서 퇴근했으니 하루 일과 만땅 채운 셈이지머.
사실은 내일 오전까지 울 대장에게 전략 기획안 줘야하는데...
아직 절반의 작업밖에 못한 것 같은데...
아휴~~~ 집에 오니 더 기운도 없다. 그냥 자버릴까...?
그러기엔 내속에 책임감이라는 녀석이 날 그냥 냅두질 않는다.
이럴땐 전화 한통이라두 짧게라두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다.
어제까진 문자라두 왔는데, 오늘은 전혀 소식이 없다...
이런 텅빈 공허한 느낌... 정말 너무나 너무나 싫다.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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