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불러주는 나의이름..

()()아~
나즈막한 목소리로
다정스럽게 불러주는
나의 이름...

그대가 불러주는
나의이름은 떨림입니다
행복입니다

그대가 불러주었던
어제의 나의 이름은...

오늘의 지루함속에서도
가슴벅찬 설레임으로
오늘의 시간속에서
그대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대가 불러주는
나의 이름은...
흔히 불려지는 그런
나의이름이 아닙니다

속삭임...설레임...
사랑...행복...
그것입니다

그대가 불러주는
나의이름속엔
그대 사랑이
묻어있습니다

사랑한다 굳이말하지
않아도...
느낄수있는...
그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