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J
2005. 9. 8. 21:05
Taken by Canon EOS 3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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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안올렸네.
가끔은 오긴 했지만, 마지막 글의 날짜를 보니 너무 오래되었다.
한동안 무척이나 바쁜 나날들이 나를 게으르게(?) 만들었나보다.
꽤나 멀다면 먼 곳에서 일을 하다 서울로 컴백하는 날이었다.
근처 공터에 이쁘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들...
아--- 이제 가을이 오나보다.
내가 미쳐 여름의 기억을 지우기도 전에
이미 가을은 와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