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기념 퍼온 무서운 이야기.

* 맨하탄 지하철에서 생긴 일

 

 

내 친구의 경험담

내 친구(참고로 여자 유학생)는 현재 미국 뉴욕 맨하탄 쪽에서 거주중이다.

친구가 뭐 이런일 저런일 하다가 꽤나 늦은 밤에 뉴욕 지하철을 타게 됐다고 한다

지하철을 타니 안에 있던 사람은 3사람.

흑인2명과 백인여자 1명, 백인여자가 흑인 사이에 앉아있는 상황이었다

그때까지만해도 개의치 않았던 친구

근데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니 그 백인여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 여자가 게슴츠레한 눈으로 계속 쳐다보는 것이다

'그냥 눈 한번 마주친거' 이런식으로 생각했으나 왠걸

그여자가 계속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안 그는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약간 무섭기도 했다는(흑인도 무섭고)

그래서 기분이 안좋은 상태인데 어떤역에서 한 백인남자가 탔다

그 남자는 문이 열리자 잠시 주춤했다

그남자가 흑인두명을 보고 놀란줄 안 친구

근데 백인이 친구 옆에 앉는것이다 자리도 많은데..

그리고는 갑자기 친구에게 귓속말로

"다음역에서 빨리 내려야되요..." 하고 말하는 것이다

친구는 갑자기 쫄아서 '흑인놈들이랑 한패인가'하고 걱정했다

다음역에 도착해서 친구는 어쩌다가 그냥 백인과 함께 내렸다

근데 백인이 내려서하는 말이...................................






















































"... 방금 그 백인여자 죽어있는거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