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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라 산맥, 그 모습 잊지 않을께...

NeoJ 2006. 3. 27. 18:23

열대우기도 아닌데, 하늘이 개었다 비가 내렸다 반복한다.

우산을 가지고 다니긴 했지만, 사진 찍는데 방해되어 거의 비맞고 다녔다.

산성비 아니라고 해서... 오래전엔 비 맞는 것도 좋아했었고. ㅎㅎ

 

이제 헝가리로 갈 것이다.

바로 가기엔 중간에 슬로바키아가 껴 있어서 그곳에서 하루 묵을 계획이다.

 

이제 타트라로 출발!

 

 

 

꼭 눈폭풍이라도 오는 듯 하지?

눈이 내린 곳에 안개가 껴 있는 모습이다.

날씨가 어떤지 감이 올려나? ㅡㅜ

 


 

그새 햇살이 비친다. 꺄울~~~

구름을 뚫고 햇살이 발산하는 광경 또한 멋지다.

여행에서 얻는 기쁨 아닐까?

 


 

오! 파란 하늘이 보인다.

하긴 산맥을 통해서 이동하는 터라 고도도 높은 편이지만,

정말 아름다웠다.

저 산맥들은 타트라 산맥들이라고 한다.

 

타트리 산맥(2663m)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지대에 걸쳐있는 알프스 산맥 중 하나이다.

 


 

마을, 눈덮힌 산, 하늘, 구름이 멋지다.

 


 

원래는 이것보다 더 파랬는데...

사진을 보정하니 더 이상해서 관뒀다.

 


 

풍경 죽인다.

눈이랑 비가 온다면 낭패

 


 

그냥 바라볼 뿐이다. 대자연을...

 


 

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잊지 못할 풍경 중의 하나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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